지역실정 밝은 새마을지도자로 자율방역단 꾸려

광명6동 주민센터는(동장 한규석)에서는 하절기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동울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 주민센터는 소독·방역을 책임지고 수행할 자율방역단을 꾸리고 지난 11일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앞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6동 자율방역단은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밝고 현장접근성이 뛰어난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됐다.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옥길동을 포함한 관내 청소 취약지역 및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규 자율방역단장은 자율방역단원들에게 방역계획을 알리고 방역방법 및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며 하절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를 강조했다.

한규석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6동 자율방역단에 참여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방역기간동안 한 건의 사건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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