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새벽부터 '구슬땀'

여주시 능서면에서는 11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벽부터 팔을 걷어붙였다.

능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풀이 우거진 주요 도로변의 제초작업과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제초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회원들은 새벽부터 제초기를 점검하고 주요도로 20km구간 작업을 실시해, 도로변 잡목과 풀을 제거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시켰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제초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작업 시 안전사고 없이 특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능서면은 앞으로도 제초작업이 필요한 곳에 적기 작업을 실시해 아름답고 깨끗한 능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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