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현장 방문…관객 만족도 체크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8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 

‘2018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안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해 지역문화를 활성시키고자 2013년부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왔다.

‘2018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단’의 주요 활동은 선정된 프로젝트의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의 만족도 등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문화예술 공연·전시 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대변할 수 있어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모니터링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만 19세이상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 안양시 소재 기업 근로자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모니터링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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