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작성부터 저작권 침해 문제까지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5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입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과제물 작성 과정의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저작권에 대한 정의, 대학생들의 저작권 침해 사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글꼴(폰트) 및 자료 소개 등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박종철(경찰학과 1) 학생은 "불법 다운로드와 사용의 법적 책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특히 무료 폰트와 자료 소개는 매우 유익하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중앙도서관 이은정씨는 “학생들이 저작권 침해의 문제점을 깨달은 것 같다”며, 도서관에서 학생들 과제 작성에 도움될 자료 발굴과 안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