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사업을 실시한다.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사업은 중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말하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경기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발표와 토론에 관한 전문가 교육과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한다.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은 6월과 7월에 진행되며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본선’은 8월 11일에 열린다.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한 중학생에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추가 교육(9월-10월) 및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결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결선’은 전국대회 규모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의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 참가 신청은 6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누리집 http://hkli.hanyang.ac.kr/, 전화 031-400-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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