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담 이도경

사람들은 일을 추진하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생업이나 신분에 있어서 할 일이 각기 다르지만 시작을 하면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쉽게 얻으려는 욕심으로 중도에 포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해서 결과를 얻는 경우가 있다.

지방선거에 많은 후보자들이 출마했다. 후보자는 당선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에게 호소를 한다. 결국 후보자는 당선이 되면 자신의 명예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선거전에 임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는 외부의 요건에 정해진 시간적인 제한이 있는 결과와 자신의 뜻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어느 것이 딱히 정답은 없지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결국 정해야 하는 것이다. 선거는 선출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기간을 정하고 세부적인 규칙과 법에 따라 시행이 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각 후보자진영의 부정행위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며 선거를 이끌어 간다.

그러나 후보자는 당선에 열망을 가지고 있기에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지고 다급해지기 시작하여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이를 후보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편법을 부추기는 브로커들이 판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편법에 대한 대처가 중요한 것이다.

필자는 이번 선거 출마자들에게 사주상담 의뢰를 받았다. 선거상담의 전제조건은 첫째, 선거에서는 기본적으로 당선을 전제로 한다, 둘째 주변에 의해 출마해서 당선이 힘들고 낙선이 유력하면 선거보전비용에 대한 부분으로 본다. 셋째는 자신은 출마하나 당선은 물론 선거보전비용을 보전 받을 수 없는 때이다. 내담자에게 운의 흐름에 따라 상담을 한다. 그러나 내담자의 행복을 위해서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자의 의무이다. 반드시 잠시 불편하더라도 선거관리위원회와 다투지 말고 선거법과 지역주민에 불편을 주지 말라고 권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내담자 중에는 비웃는 일도 있으며, 그게 무슨 소리냐고 소리치기도 한다. 결국 결과가 보이기에 안타까운 것이다.

법과 제도를 무시하고 편법을 저질러서 당선이 되어 언론에 보도되어 본인의 불명예와 지역주민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것과 정부의 예산낭비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시간과 경제적인 낭비는 한사람으로 인해 몇 만에서 몇 백만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죄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운에서는 본인이나 자식에게 운로가 막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로서 개인의 자유는 법안에서 준수하며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개인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거를 보고 있는 유권자도 당연하지만 투표권이 없는 미성년자들에게는 성인들의 판단에 삶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래서 정정당당한 과정 속에 결과에 대한 승복을 하고, 당선이 되더라도 선거전의 초심을 잃지 말아야 미래의 유권자들이 보고 배우는 것이다. 당선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바른 모습으로 보여야 한다.

당선이 되더라도 언행을 마구잡이로 타인에게 한다면 만사에 있어서 운이 막히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권력자들의 예를 들면 김 모씨는 몇 십년 동안 권력을 잡고 자신의 업적을 위해 민생고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을 죄수로 만들어버리고, 권력을 이용해서 국가분열의 초석이 되어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자식이 식물인간으로 있다고 하였다. 결국 과정이 좋지 못하여 결과는 참담함을 겪게 되는 것이다.

결국 선거의 중심으로 논거를 하였지만 경쟁사회 속에 결과를 달성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편법 없이 정정당당한 과정을 거쳐 결과에 대한 승복을 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해야 개인의 운에서도 행복과 더불어 부와 명예를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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