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매주 1회씩 선박편으로 21톤

농협 여주시지부 흥천농협(조합장 권오승)과 농협경제지주 여주시연합사업단(지부장 김영춘)은 29일 오후 2시 흥천농협 가지 공선장에서 2018년도 여주 가지 일본수출 판매 첫 선적기념행사를 갖고 매주 1회씩 선박편으로 오는 7월까지 총6회에 걸쳐 21톤을 수출 한다.

여주시의 대표 원예농산물 “여주가지농사가 기온이 상승하여 수확이 많이 생산했으나 국내 소비보다 공급량이 많아 고온의 환경에서 어렵게 가꾼 가지를 생산원가이하로 처리해야하는 어려운 현실에서 일본수출은 가지생산 농민들에게 반가운 수출이었다.

한편 수출행사를 공동 주관한 “여주시농협연합사업단”관계자는 수출추진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부터 추진해 온 생산자는 물론 생산기술지도, 안전농산물관리, 생산지원등을 위해 여주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품질관리원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어 추진이 용이 하였고, 특히 농업인의 접점에서 지속적인 조직화 노력을 기울여 준 관내 지역농협 관계자 분들께 수출기념식을 통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 김영춘 농협여주시지부장, 권오승 흥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김덕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홍병구 여주시 농정과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기념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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