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2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및 농정지원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농축협 심사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한 사업진도 분석을 시작으로 상호금융과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방안과 주요 당면현황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NH농협생명·손해보험의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소개와 2019년 동시 조합장 선거 실시 관련 공명선거 추진 대책에 대한 강의가 개최됐으며, 농축협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경기검사국의 특강이 동시에 진행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금융기관 간 치열한 경쟁으로 농축협의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만큼 건전결산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