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편영화 ‘나의노래’ 주연, 감독 데뷔 소식을 알렸던 한류스타 신성훈이 ‘나의노래’ 에 이어 감동 실화 ‘우리 딸’ 까지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가수가 아닌 감독으로 데뷔하는 신성훈 감독 작품 ‘나의노래’는 가난하고 처절 하게 무너졌던 무명가수가 일본으로 건너가 라이브클럽에서 아르바이트 하다가 일본 연예기획사에게 캐스팅돼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톱 가수가 되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로 꾸며진 다면 ‘우리 딸’은 가족애(愛)와 사회적인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스토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한 매체에서 신성훈의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를 통해 입수한 시나리오는 ‘남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들은 엄마와의 천륜을 끊고 스스로 떠난다. 몇 년 뒤 엄마는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어느 날 아들을 찾아 나서는데... 아들이 여자가 돼서 ’오까마‘ (트랜스 젠더 길거리 성행위)생활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하면서 벌어지는 엄마의 감정과 여자가 된 아들의 감정을 그린 내용으로 올 겨울 제작 된다’ 고 보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의 첫 작품 ’나의노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경 개봉한다. 9월에는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고 10월에는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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