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회원, 노인 10명 함께 진행
양평군 강하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7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편이 없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분은 강하면 적십자봉사회 도움을 받아 신선한 딸기를 따고 그 딸기로 만든 딸기잼을 드시면서 “평생 밭에서 일이나 했지 이렇게 여유롭게 딸기를 따고 맛볼 수 있다니 너무나 감사하고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해 하셨다.
연광흠 강하면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강하면 적십자봉사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강하면에서는 복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강하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 등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계속 나눌 예정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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