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선대위원장 박광온·전해철·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6·1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상임선대위원장은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과 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전해철 의원·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 3명이 맡는다.

상임고문단에는 문희상·이석현·원혜영·이종걸·김진표 의원 등 당 중진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조정식·안민석·설 훈·김상희·김태년·백재현·이용득·김두관 의원 등이 참여한다.

공약과 조직, 홍보 등 주요 사안을 총괄하는 선거 사령탑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경협 의원이, 종합상황본부장에는 이원욱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경기도당 김일한 대변인은 "이번 선대위는 전·현직 국회의원 45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며 "경기도지사뿐 아니라 도내 31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를 총력 지원하는 체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