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각계 인사·전문가 등 12명 구성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해 대학의 전문가와 지역사회 각계 분야 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인천공공성발전플랫폼 추진단’을 발족했다.

인천대가 최근 지역사회의 공공적 이슈와 현안 문제들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할 목적으로 대학의 전문가와 지역사회 각계 분야 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인천공공성발전플랫폼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날 추진단(단장 김철홍 산업공학과 교수)은 추진단 전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공공성 있는 현안들에 대해 세미나와 지식상점 공유 등 앞으로의 활동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김철홍 교수를 비롯한 추진위원 12명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천지역의 공공성 있는 현안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출발점이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축하했다.
 
추진단은 통일 및 국제분야에 김국래 인천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 정책위원장, 노동 및 안전분야에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김창곤 전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인권 및 법률분야에 윤대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천지부장, 지역 및 복지분야에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및 남승균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도시공공성 및 인문 분야에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크워크 대표, 환경 및 해양생태 분야에 장정구 황해섬네트워크 섬보전센터장와 김연정 인천대 해양학과 교수, 경제 및 산업분야에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복지분야에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인문분야에 조봉래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가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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