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서구청장은 18일 “민선 6기는 서구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4년으로,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서구청장 재선에 도전한다”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후보는 “지난 4년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인천 지하철 1,2호선과 서울 7호선 연장 등 그동안 서구발전을 가로막았던 장벽을 걷어내고, 명실상부한 인천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졌고, 인천 최초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교육환경과 복지 인프라도 크게 개선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앞으로 재선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도시, 미세먼지와 환경문제를 극복한 건강도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지인프라가 완벽한 도시, 가장 안전한 도시, 제조업 기반 강화로 4차 산업혁명의 산실이 되는 기업도시 등 그동안 열정을 다해 추진해 왔떤 사업들을 제대로 마무리 하고 싶다”는 비젼을 밝혔다.

강범석 후보는 5월 23일 2시“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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