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과 동시에 직거래로 판매…싱싱한 과실 제공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는 평택시체리연구회를 육성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체리를 공급 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시에는 신선한 체리 공급이 가능한 과수원이 있지만, 마트에는 칠레와 미국산 체리가 즐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시 농부가 직접 생산하는 체리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확과 동시에 직거래로 판매되기 때문에 수확 후 이동거리가 짧아 소비자에게는 더욱 싱싱한 과실로 제공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21일부터 조생종 품종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종을 구입해 먹을 수도 있다.

평택시 과수원에서 바로 수확한 체리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평택시체리연구회 사무국장(010-7252-6465)에게 연락하면 집 근처의 체리과수원을 소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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