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희태 경기 평택시의원 나선거구 후보는 19일 오후 선거사무소(평택시 이충로 100번길 79 3층)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5선),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및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이희태 후보를 응원했다.

이희태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8년의 의정활동기간 동안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셨던 서정.중앙동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지난 시간을 회고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예산 3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중앙동 26개 사업 1328억 원, 서정동 28개 사업 1712억 원) 지역의 숙원사업이나 현안문제들을 하나하나 해소하는데 주력해 왔다” 며 “평택시민과 지역주민의 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조례 48건을 대표, 또는 공동 발의해 제정.개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1년 평균 110여건에 달하는 민원 440건 정도를 접수하고 그 중 60%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발로 뛰어 해결했으며 20%는 법조항 때문에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었다”며 “나머지 20%는 조례개정을 준비 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함 해소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난 4년을 회고했다.

끝으로 이희태 후보는 “배우는데 4년, 뛰는데 4년이 걸렸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완료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으면 보다 빨리 이룰 수 있다. 행복한 우리 동네 ‘함께’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희태 후보는 지난 2010년 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기초의회 의정대상,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및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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