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ㆍ연천역, 노인복지관 등에 ‘야광스프레이’를 배부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야광 스프레이는 야간에 밝은 색상의 옷을 입었을 때 보이는 가시거리보다 3배 이상 높여 원거리에서도 야간 보행자의 식별이 용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무독성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무색으로 되어 보이지 않지만 도포 후 차량 헤드라이트의 빛이 비춰지면 반사되어 시인성 확보에 매우 효과적이다.  

서민 서장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야광스프레이를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지속적인 교육이나 시설 점검을 실시해 야간 교통사고를 제로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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