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윤양수)는 지난 15일 이문차량사업소에서‘본부장과 친구데이’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본부장과 친구데이’프로그램은 현장중심·직원중심·안전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수도권동부본부만의 상향식 소통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업 직원이 신청하면 본부장이 신청자의 현장을 방문, 하루 동안 현장업무를 함께 수행하면서 소통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윤양수 본부장은 이문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이혜정 기술원과 박다연, 김세영, 이현지, 한우리 차량관리원 등 5명과 함께 ITX-새마을 팬터그래프 분해 조립 공정을 수행한데 이어 팀 전체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양수 본부장은 “본부장과 친구데이는 장시간 동안 현장의 업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안전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어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부서에서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