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앞 광장서 첫 삽…2021년까지 임대주택 1109세대 포함 총 4466세대 조성

"이천의 첫 미니신도시로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16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천중리 택지개발 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송석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총 4466세대가 조성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천 도시골격의 변화가 기대된다”며 “이 사업에는 1109세대의 임대주택도 포함되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참석한 지역민들과 일일이 축하인사를 나눴으며, 축사에 이어 테이프커팅과 시삽을 하며 택지개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원했다.

한편 중리택지개발사업은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0만9892㎡에 오는 2021년 말까지 1만2000여명이 수용 가능한 4466세대가 조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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