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내부자들’에서 별장녀로 활약해 화제가 된 신예배우 김이정이 ‘내부자들’에 이어 감동실화 단편영화 ‘나의노래’(감독:신성훈, 연출:신성훈 작품) 에 캐스팅에 확정돼 진희 역을 연기한다. 김이정이 맡은 진희 역은 ‘활발하고 유쾌한 캐릭터’ 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긴 무명세월을 딛고 점차 의미 깊은 영화로 모습을 들어낸다. 

영화‘나의노래’는 9월에 개최되는 ‘제2의 한중국제영화제’와 10월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35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출품되고 상영 된다. 무엇보다 나의노래를 연출하는 신성훈(감독,배우,연출)과 인간적인 신뢰와 실력적인 신뢰 바탕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김이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내부자들 노출 연기로 인한 속앓이를 털고 세상으로 편하게 나오고 싶다”라면서 “지금은 너무 어리석었다고 생각하지만 늘 마음 한편이 늘 불안했는데 이제는 자부심을 느낀다. ‘내부자들’의 별장녀를 내가 연기했다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나의노래’는 빠르면 5월말 이르면 6월초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6월 중순 모든 촬영을 종료할 전망이다. 또한 일본 여배우 ‘타에카’ 까지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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