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들의 건전 육성·보육 발전 이바지

광명시는 15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빛교육실에서 보육교직원 35명에게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은 영유아들의 건전 육성과 보육 발전에 애써온 모범교직원들로 선정됐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보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보육교직원 2000여 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영유아가 미래의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표창된 보육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보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표창을 받은 한 보육교직원은 “제37회 스승의 날 모범보육교사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보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현재 시에는 어린이집 31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여건 개선, 교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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