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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 인정흉부외과 유재석 과장 국제 전문가로 선정
  • 강성열 기자
  • 승인 2018.05.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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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병원의 흉부외과 유재석 과장이 글로벌 인공판막업체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Edwards Lifescience)의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에 대한 ‘프록터’(proctor)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프록터'(proctor·시험감독관)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 관련 기법을 전파하고, 교육·감독·관리할 수 있는 국제적 전문가로 그동안 아시아에서 총 6명이 선정됐다. 유 과장은 앞으로 프록터로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병원 흉부외과 유재석 과장은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은 판막 교체시, 인공판막을 봉합 과정 없이 삽입해 심장 수술 시간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고,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 재수술이 필요한 환자, 여러가지 심장 수술을 동시에 시행해야 하는 환자는 물론 대동맥 및 대동맥판막에 석회화가 매우 심한 경우에도 보다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으며, 통상적인 앞가슴뼈절개(정중흉골절개)대신 최소 침습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이 새로운 수술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의료기관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병원은 유재석 과장을 중심으로 작년 12월 1일, 건강보험 급여 적용 당일, 국내 최초로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했으며, 국내 최초로 3차원(3D) 내시경 이용 심장 수술에 성공, 전문병원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시행하는 등 첨단 기법을 이용한 정교하고 세밀한 최소 침습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

강성열 기자  ksy@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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