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산검사 결과, 자산 529억 증가

▲ 남동구가 작년에 이어 3년연속 ‘채무 제로’를 달성했으며, 자산은 529억원이 증가했다.
▲ 남동구가 작년에 이어 3년연속 ‘채무 제로’를 달성했으며, 자산은 529억원이 증가했다.

남동구가 작년에 이어 3년연속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남동구의 2017년 결산검사 결과 2017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7822억원, 세출 결산액은 6111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세입확충과 경비절감 등을 통한 재정운용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의 증가로 자산은 52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다음 회계연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4월 20일 2017회계연도 결산서(안)에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 검토의견서를 첨부한 ‘2017회계연도 결산서(안)’를 5월말까지 남동구의회에 제출하고, 이후 올해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안을 승인받으면, 5일 이내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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