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겸 안전교육’을 갖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하남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사업은 이달 2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DB구축 지원사업을 비롯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지원사업 등, 80명이 참여한다.


  이어 안전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계호 팀장이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와 합동으로 재해유형별 안전사고 사례와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항,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총 4억 7200여 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초부터 3개월 가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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