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10km의 하프코스와 5km의 건강달리기가 이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체육회 이천시육상연맹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며 이천시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도자기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해마다 개최되는 5월의 마라톤 축제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문화와 체육이 함께하는 도시로 도약하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도권 중심의 도시로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하는 체육행사이다.

이 행사엔 전문안전 요원이 배치되며 이들은 참가자 혼잡 및 사고 등 긴급 돌발 상황에 대응 가능토록 훈련된 전문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VIP 대기실, 출연자 이동 동선)과 혼잡 발생 예상 장소 (무대, 출발아치, 참가자 이동 동선) 의 주요 위치에서 인력 배치를 통한 안전 관리를 실시하며 마라톤 코스 지속적 순찰 →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외 행사장 내 의료 센터를 설치하고 이 센터엔 의사 1명,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된 의료 지원 팀으로 구성되며 운영 의료센터 내 비상 구급약과 구급 의료장비를 비치하고 대회 본부와 인근 안전센터와의 연락체계를 유지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상황발생에 대비한 운영인력 교육은 물론 행사에 투입 예정인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기본 응급처치 교육 및 보고 요령 숙달및 투입 장소 별 사전 답사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예측 후 사고 예방을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마라톤 참가자 및 행사 Staff 전원에게 사전 보험 가입은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해 사고 발생 시 150만, 최대  5천만원  지급을 한다는 것이다.

이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는 단한번의 사고도 없었든 완벽한 이천 마라톤 대회여서 19회 마라톤대회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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