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상생 노사관계 이끌어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박승준 기술융합전략팀장이 30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형우)에서 열린 ‘2018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노무업무를 담당하면서 평화적 노사관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1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 체결, 노사문화 우수기업(2014년, 2011년)에 2회 연속선정, 다양한 노사대화채널 운영을 통한 노사갈등 및 분쟁요인 해소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이끄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992년 7월 인천시 기술직 공무원으로 시작한 박승준 팀장은 개통을 앞둔 인천교통공사에 기술직 경력사원으로 1999년 입사해 1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는 공사의 안전과 직결된 기술분야를 진두지휘하는 기술융합전략팀장 업무를 맡고 있다.

박승준 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우리 직원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천교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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