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안산이 아닌 돌아오는 안산 건설”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9일 오후 3시 단원구 광덕대로 206, 골든빌 213호에서 전해철, 김철민, 김진표, 송영길 국회의원을 비롯 단원갑 고영인,단원을 손창완 지역위원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 700여명의 시민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진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산은 경기도에서 가장 활성화된 도시였으나, 전국 최고수준의 실업률을 보일정도로 침체되었다”며 “윤화섭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산에 새 희망을 만들어주길 기대했다.

송영길 의원은 “윤화섭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민주당 3선 도의원과 경기도의장으로서 안산을 위해 땀 흘려 왔다”며 “당당하게 승리해서 안산의 신성장동력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소통과 진성성인데, 윤화섭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누구보다 정치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윤화섭 후보가 가는 길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김철민 의원은 “원팀”의 단일후보로 선출된 윤화섭 예비후보께서 안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산의 여러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해 주길 바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새로운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우리 안산의 ‘변화와 개혁,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며, “새로운 안산 발전을 위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희망의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불통과 무능함이 침체된 안산, 갈등의 안산, 반목의 안산을 만들었다”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시켜 ”떠나는 안산이 아닌 돌아오는 안산“ ”찾아오는 안산“으로 만들겠다며 안산시민과 당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이왕길, 민병권 예비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고 우리는 “원팀”이다. 안산발전과 민주당 발전을 위해 윤화섭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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