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윤경 의원(비례, 군포)은 26일 ‘에코스마트시티 조성계획 경기도 적용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태환경의 보전 및 잠재력이 극대화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도시, 마을이 함께 공생해 발전하는 에코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용역 기관은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이금순)이며,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임봉구 책임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영국의 밀튼케인즈 등 해외의 모범적인 에코시티 및 스마트 시티 사례 조사를 통해 대야미 지구의 효과적인 에코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 ”고 연구방향을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 도시발전은 콘크리트 건물로 상징되는 개발위주가 아닌 자연과 사람, 마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이 잘 반영된 좋은 정책대안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의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에코스마트시티 조성계획 경기도 적용방안 연구’를 비롯해 총 8개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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