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조직력·개인기로 교통정책과 우승

광주시는 공무원직장협의회 한마음 족구대회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순미)는 부서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실력을 겨루며 신바람 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제5회 직협회장배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29개부서 200여명이 선수가 출전해 예선전 및 본선을 거쳐 교통정책과와 기업지원과가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조직력과 개인기가 뛰어난 교통정책과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이벤트 경기로 여성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훌라후프 이어달리기를 진행했으며 12개부서 44명이 출전해 식품위생과가 우승했다.

김순미 직협회장은 “족구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상호간의 소통으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생동하는 봄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은 물론 더 나아가 업무 효율 및 대민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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