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과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5일, 김포아트홀에서 KBS클래식 FM 가정음악의 '장일범과 함께하는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포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KBS클래식 'FM가정음악'의 인기 진행자인 장일범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이날 연주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과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두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악기들로 동물들을 재치 있고 유쾌하게 묘사하여 클래식 음악과 악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공연은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음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클래식 FM 가정음악의 '장일범과 함께하는 패밀리 콘서트'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5세 이상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