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힘차게 물살 가르는 아이들 응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오전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6회 수영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기주도성 함양은 무지개 수영으로’를 주제로 수영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무지개 수영의 전국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교육감은 “교육혁신 도시 오산은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성공적인 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특히, 초ㆍ중생의 생존수영과 유아들의 무지개 수영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삶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꿈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한다”면서 “아이들이 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중심의 교육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민석 국회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방용호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 유치원장,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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