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제8733부대 방문해 위문물품 전달

김포시 양촌읍 주요 기관단체장이 지역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병 제8733부대를 18일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심상연 양촌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은 이날 오전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해병부대에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 네트 등 군 장병의 체력단련을 위한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심상연 양촌읍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이 바쁜 영농철 대민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고맙고, 올해도 많은 대민지원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군부대 관계자 역시 “우리 장병들을 격려하려 와 주신 양촌읍장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민관군이 하나가 돼야 큰 힘을 발휘 하듯이 대민지원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읍은 매년 주요 기관단체장과 함께 직접 일선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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