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민·윤규상 학생, 금형 및 옥내제어서 금메달 획득

지난 9일 폐막된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금형 및 옥내제어 2개직종에서 금메달(1위)을 획득한 학생(3학년 최승민, 2학년 윤규상)과 임원혁 교감 그리고 기능훈련부의 김경현 부장은 김포시청에 방문해 장영근 부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인해 이번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2개 직종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에 직접 방문했다.
 
그리고 금년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기반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을 통해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임원혁 교감은 “김포시청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었을 것이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승민 학생은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아 오겠다”고 말했고 윤규상 학생은 “최선을 다해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근 부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고, 입상을 한다면 본인과 시에도 큰 발전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최승민 학생과 윤규상 학생은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기능훈련부에서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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