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추진단 발대식…캠페인 활동 전개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3일 ‘보행안전 마을 만들기’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안전 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과 추진사항 보고, 시민 추진단 역할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시민 추진단은 지역 내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사고방지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하며 어린이 통학버스 세이프존 설치, 보행공간 개선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달근 회천2동장은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역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며 “지역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하는 등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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