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축구협회 70대 축구단(단장 권순덕)이 지난 7부터 8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2018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시도대항 축구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금번 대회에서 예선을 거친 뒤 결승에 올라 제주시를 상대로 시종일간 몰아붙여 3대 1로 제압했다.

이는 지난 3월 '2018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데에 따른 쾌거다. 

김포시 체육회 정병규 상임부회장은 “먼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배님들의 그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하며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축구의 고장 김포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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