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0일 ‘두드림 작은미술관(두드림패션지원센터 내)’에서 올해 첫 기획 전시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을 열고 기념식을 가졌다.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동두천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 회원 18명의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은, 지역의 유능한 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함은 물론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작품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술 및 공예체험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운영사업은 시와 재단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 협력 사업으로 지역 작가, 지역 문화예술단체, 문화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 초기에는 사)한국예총 동두천시지회(동두천미술협회)와 경기도문화재단과 협업해 기획은 물론 전시 일반에 관한 사항까지 공동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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