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보건소(소장 박호추)는 지난 9일 관내 감염병 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 감염병 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병·의원 감염병 담당자, 각 학교 및 보육시설 보건교사와 영양교사, 집단급식시설 내 보건관리자(보건담당 및 급식소 관계자) 159명이 참석하여 관내 감염병 발생현황과 질환별 개요, 해외 감염병 발생동향, 감염병 발생 시 신고방법, 예방과 관리방법을 교육받았다.

구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증가와 기후변화로 다양해진 감염병의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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