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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인천에 색을 입히다10개 대표색 선정…도시 경관 사업에 활용
  • 안종삼 기자
  • 승인 2018.04.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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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석고가교 색채디자인 사업 조감도.

인천시가 인천을 대표하는 10가지 색(色)을 발굴·선정했다.

인천시는 4일 시청에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천 대표 10개 색을 발표했다.

인천 대표 10개 색은 인천 바다색, 인천 하늘색, 정서진 석양색, 소래습지 안개색, 강화 갯벌색 개항장 벽돌색, 문학산 녹색, 참성단 돌색, 팔미도 등대 백색·인천 미래색이다.

인천시는 서울시가 2008년 단청 빨간색 등 서울 대표 10가지 색을 선정해 도시 브랜드 활성화에 활용한 것처럼, 인천만이 가진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담아 색으로 추출했다.

인천시는 새로 발굴한 대표 10개 색을 도시 경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노루페인트와 인천 대표색 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개 대표색을 활용해 인천 서부여성회관 앞 울타리와 인천문예회관 광장을 새롭게 도색했다.

또 올해 10월까지 10억원을 들여 중구 만석고가교 하부, 남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부개역 남측, 서구 검암역 주변 고가 하부, 인천대공원 동물원 일원 등 원도심 5곳에서도 색채디자인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색채디자인 사업이 회색도시·산업도시부터 연상케 하는 인천의 이미지를 밝고 생동감 있게 바꾸고 원도심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종삼 기자  ajs@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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