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협의회(회장 김흥래)는 지난 6일과 7일 소요동에 위치한 명덕문화원에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동체조직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18년도 경기도 주민제안공모사업에서  당선된 신규 마을공동체 10개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가해 신규 마을공동체 사업소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 등 상호활동 정보 공유와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영역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한 4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업' 행사에 대한 토의 및 SNS활용을 통한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강의를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SNS전문가를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과 홍보 필요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흥래 회장은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변화의 중심에서, 우리 지역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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