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탄생 50주년을 맞아 1년간 다양한 스웨이드 신제품 선보일 예정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웨이드(SUEDE)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엠블리쉬드(Embellished)’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푸마 스웨이드는 지난 50년간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며 스니커즈 트렌드에 많은 영감을 준 푸마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매달 스웨이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웨이드 50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인 엠블리쉬드는 여성들을 위한 라인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와 우아한 플라워 자수가 조화를 이루는 슈즈, 재킷, 원피스 3가지 아이템으로 전개된다. 특히 레드, 핑크, 블루 컬러로 수놓아진 플라워 자수로 봄의 생동감을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했으며, 은은한 광택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야구점퍼를 연상시키는 T7 재킷은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뒷면에 타이거 패치와 ‘Never Tame(절대 길들여지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새겨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반면, 팔 옆면에는 컬러풀한 플라워 자수로 여성미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T7 재킷은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타이트한 원피스에 매치하면 걸크러쉬 매력의 페미닌 룩을,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에 매치하면 자유분방한 느낌의 스트리트 룩을 연출할 수 있어 봄철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두 가지 룩 모두 엠블리쉬드 스웨이드 스니커즈를 착용하면 보다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푸마 엠블리쉬드 라인은 온라인 스토어(kr.puma.com) 및 압구정 점 등 푸마의 일부 매장과 편집매장인 카시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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