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9일 안산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SK시화공단 주유소(안산시 단원구 번영로 109) 사거리에서 위험물 운송 및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두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불시 단속하여 위험물 운송·운반 시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완공검사필증과 운송장 대조를 통한 품명 위반 여부 △지정수량이상 운반차량에 위험물 표지 등 소화기 비치여부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피해가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하여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