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제작 현장 직접 체험하는 공연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색다른 체험과 새로운 포맷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비영리환경단체인 그린어스와 함께 '그린어스 뮤직쇼'를 선보이고 있다.

'그린어스 뮤직쇼'는 생생한 음악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신인 가수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함께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공개녹화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공연에서는 14U, DIP, 엔티크, 홀릭스, 키위밴드 m, 레드민트, 수경이, 요요미, 옐로비 등 미래의 K-POP스타 9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0여 명의 청소년 관객으로 하여금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린어스 뮤직쇼' 공개녹화방송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생생한 방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그린어스 뮤직쇼는 김포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환경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김포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문화재단과 그린어스가 공동 기획한 '그린어스 뮤직쇼'는 4월 9일 방송을 시작으로 연예전문채널 ETN, 제주나우TV, 가요TV등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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