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운북사업소는 영종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가꿈으로써, 땀의 소중함과 알찬 수확의 기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주말농장을 무료 분양한다.

접수는 4월 6일까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온라인으로만 신청가능하며, 접수자에 한해 4월 10일 오후 2시 현장추첨을 통해 분양한다.

운북사업소 내에 있는 유휴부지(약1120㎡)는 개인 및 단체용(체험학습장)으로 40면을 무료로 분양해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운북사업소는 지난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휴게의자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市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이용자들에게 주말농장 농사방법 및 농작물 파종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장호 소장은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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