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119구조대는 21일 저녁 11시 7분경 남동구 서창동의 서창JC부근에서 발생한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미상, 여)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승용차끼리 추돌한 상태였다. 경차인 A차량 탑승자는 자력 대피한 상태였고, 준중형 B차량 운전자는 파손된 차량 안에서 나오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는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야간 주행 시 운전 중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 중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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