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데이트폭력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피해자지원을 하고자 경찰서 회의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지원협회 경기서부지부 등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종합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의료비, 생계비, 법률지원, 심리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안산단원경찰서는 경찰활동에서 범인검거 뿐 아니라 피해자보호가 중요시 되는 만큼, 범죄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으로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 표명과 피해자보호지원제도를 알지 못하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관내 전광판과 배너, 현판 등을 활용, 피해자지원제도 홍보 중에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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