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5개소에 일자리상담사가 직접 알선

고양시 일산서구는 21일부터 ‘똑똑’ JOB 찾기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일자리 상담사 2명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15개소에 직접 방문해 구인구직 등록을 하고 직업을 알선하게 된다. 일명 ‘똑똑’ 창구로 ‘똑똑’ 노크하고 찾아가서 맞춤형 취업 상담을 하는 것.

한국수레평생교육원을 시작으로 미거점 동 주민센터와 종합복지관, 도서관, 역사, 대형마트 등 15개소를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구인·구직자의 정확한 DB를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대한 해소고자 노력하며 취업 알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동행 면접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거점 일자리 센터 상담사가 ▲일산서구청 ▲일산1동 ▲탄현동 ▲대화동 ▲송산동 주민센터에 상주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일자리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지속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꾸준한 알선이 가능하고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고취할 수 있다. 

배규준 산업위생과장은 “일자리 전문 상담사가 관공서에 상주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는 등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자세한 문의는 일산서구청 일자리 상담창구(031-8075-74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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