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하안3동·소하1동…서비스 만족도 향상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3개 동 주민센터(철산3동, 광명7동, 소하2동)에서 시범운영한 ‘통합민원창구’를 21일부터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는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광명6동, 하안1동, 하안3동, 소하1동이다. 

‘통합민원창구’는 민원인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기존에 담당단위 민원처리 방식에서 민원인 방문순서로 각 개별 창구에서 다양한 종류의 민원업무를 일괄 접수 처리 할 수 있는 은행 창구 형태이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개별업무별 창구 이동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특정 창구에 집중되는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광명역 호반써밋플레이스 아파트 입주세대인 2028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서비스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등초본 및 인감 발급 서비스 등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월, 수, 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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