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평가위원회 1차회의서 평가 가져

포천시는 21일 2018년 주요업무평가위원회 1차 회의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하고 2017년 주요업무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안건을 심의해 확정했다.

시는 본청 34개 부서 및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17년 초 각 부서에서 평가항목으로 설정한 지표에 대한 계획 대비 실적을 평가하는 2017년 주요업무 성과평가의 종합 결과를 위원회에 심의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위원회는 포천시에서 추진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평가 결과를 최종 검증하고 이에 따른 우수 부서의 선정 및 향후의 평가 방향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2017년 주요업무 성과평가 결과, 본청 34개 부서 및 14개 읍면동의 평가 실적은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다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에서는 시 비전과 연계된 지표에 대해 비전 달성도를 측정하고자 한 점, 상급기관 평가의 중요지표의 반영해 상급기관 평가에 대비하고 실적을 거양한 점, 마지막으로 지표별 가중치 부여, 업무달성도 지표의 개선, 가감점 항목의 다양화 등을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점이 전년도에 비해 개선된 사항으로 평가했다.
 
시는 향후 자체평가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좀 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하고, 상급기관 평가 등을 적극 반영한 성과평가 항목의 개발해 직원들의 평가에 대한 관심도는 높이고 부담감은 낮출 수 있도록 평가의 방향을 개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조학수 부시장은 추진하는 모든 사업과 주요 업무들이 올바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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