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20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소개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논의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6일 센터 소속 241개 단체와 공무원, 군인 등이 참여해 전철역 주변 산책로와 도심공원, 신천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자원봉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동두천의 미래가 밝다"며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두천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가입 안내, 자원봉사자시간관리 및 인센티브 관련,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등을 설명하고 자원봉사 단체를 중심으로 모든 봉사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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