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9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10대 회장으로써 협회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해 애써준 허현미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이재환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이 사회의 적폐를 바로 잡고, 바르게 사는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가고, 나아가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데 앞장서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분들이 이러한 변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분들의 숭고한 사명의식 덕분에 국민건강운동이 지속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의회가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이재환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아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건강한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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