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산북지역대 및 산북면 산북의소대(대장 이공재) 24명은 지난 18일 산북체육공원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공원을 찾은 시민에게 산불 화재예방 홍보 및 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캠페인 주요 활동은 ▲산불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홍보 및 전단지 배포 ▲유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주민 현장 교육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병행해 실시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산불예방의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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